온양온천랜드

온천탕

역대 임금들이 이용한 왕실 온천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오천으로 백제,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약 1,300년이 되는 것으로 기록 되어있으며, 고려시대에는 온수군이라 불리었던 것으로 보아 실제 온천의 역할을 수행해온 기간은 약600여년이 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 15년(1,433년) 정월에 안질치료차 행차한 후 세조, 현종, 숙종, 명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쎄서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다수의 기록과 유적들이 남아 있으며, 또한 현종, 숙종, 명종 때에는 온천에 임행하여 과거를 보게 하여 인재를 발굴 하였던 기록이 남아있다.

온양온천은 지질이 단상흑운모, 각섬석 및 화강암 등으로 되어 있으며, 용출되는 온천수의 수온이 비교적 높은 고온천으로, 수질은 약알칼리성으로 수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빼어난 수질로서 전국 최고의 온천 명소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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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탕 구비시설

온탕, 열탕 저온탕, 냉탕, 히노끼노천탕, 폭포탕, 바가지탕,
건식사우나, 습식사우나, 입식샤워, 좌식샤워, 세신실,
썬베드존, 파우더/락카실, 매점

온천수의 성분

- 수질 : PH8.42 (약알카리성의 Na+CO3 유형 온천)
- 적정양수량 : 1,040톤/일 (수온:35.1℃)

- 조사지구 : 충남 아산시 모종동 583-7 외 2필지
- 현장분석 및 시료채취일자 : 최초 1996년 4월 20일
- 분석자 : 한국자원연구소
- 정기영향검사 : 2011년 4월 (주)한국중앙 온천연구소

온천수의 효능

따뜻한 욕탕에 들어가 있으면, 몸이 따뜻해지면서 혈액이 빠르게 순환된다. 혈액순환이 빨라지면 기의 순환이 좋아져 오장육부의 기능이 좋아지고 소화, 흡수, 해독, 배출 등의 신진대사가 촉진돼 위장병과 성인병의 예방과 치료 및 정력증진에 도움이 된다.

온천욕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면서 땀을 흘리게 되는데 이때 몸속의 노폐물이 같이 빠져나가 탁한 혈액이 정화되고, 피부의 가려운 증상도 완화된다.
신체의 기와 혈의 순환이 잘되면 환부 염증이나 어혈이 풀리면서 통증이 환화되고 상처가 빨리 치유된다.
또한, 관절염, 습진, 아토피 등 피부병과 냉증 및 부인병 등 질환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천수에 들어 있는 특별한 성분에 따라 효능이 더해지는데 온양 온천랜드 온천수는 유리탄산, 식염, 중조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약알칼리성 온천이다. 이는 천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작용이 있어 혈액순환, 중추신경계의 반사, 흡수 작용을 촉진 시켜, 불면증, 피부노화 방지 및 갱년기 장애 예방과 인체의 자연 치유력을 증강시킨다.